구매후기

중국집 초짜쥔장의 홍합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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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민 댓글 1건 조회 5,820회 작성일 11-09-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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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를 평소에도 워낙 좋아했던 까닭도 있었겠지만
어찌하여 중국요리집의 문을 열게됐다.
지난 6월 2일에 문을 열어 주방장과 메뉴를 짰는데
홍합짬뽕은 계절 메뉴중 겨울에 들어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평소에 홍합짬뽕을 먹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계절 상품이라니...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홍합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 수 있엇다.
이곳 저곳을 들어다보다 이곳 경화수산의 평과 가격이 마음에 들어
첫 구매를 하게 됐다.
계절의 별미 "홍합짬뽕" 이라는 홍보 포스터를 여러개 써 놓고
홀합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홍합은 다음날 점심시간이 지난후에 도착을 하였고,
준비한 홍보물을 게시하자 몇몇 사람이 홍합짬뽕을 찾았다.
드디어 첫 작품이 손님상에 차려졌다.
헌데이게 뭐람? 홍합이 입을 벌리지 않는채로 있는게 절반을 차지 했다.
손님은 마땅치 않아 했고,주방장과 의논을 하엿으나 대책없이 난감한 표정만... 쩝~

아니야~ 분명 길이 있을게야~ 해법을 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저장해둔 경화수산의 번호로 해법을 물었더니
홈페이지 "커뮤니티" 방에 홍합이야기를 들어가 보란다.
그래~ 길은 그 곳에 있었다.

난 오늘 세번째 주문을 마치고 이 글을 쓴다.
경화수산과 인연을 맺은 나는 아마도 행운이 많은 사람이지 싶은 마음으로... ^^*

댓글목록

김실장님의 댓글

김실장 작성일

사장님의 재치가 돋보이는 구매후기네요 ^^ 주문하실때도 말씀하시는 게 남다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구매후기를 보니 제생각이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밌게 구매후기를 남겨주시니

저로써도 기분 좋고 보람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무엇이든 궁금한게 게시면 저를 찾아주세요

속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유쾌하고 즐겁게 사시는 사장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구요~^^